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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다반사

30대의 자기계발

by 글랜알라키 2022. 3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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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살 이후로 자기계발에 대한 욕구가 강했다. 고3 때 이렇게 대충대충 살다간 망하겠단 걸 절감해서다. 30대 중반인 지금도 같은 생각이나 깨달음을 얻어 지금은 20대 시절만큼 이것저것 일을 벌여두진 않는데 요 며칠 가라앉는 기분이 들어 적어본다.


20대의 자기계발

어릴 적에는 새로운걸 많이 시도해보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게 자기계발이라 생각했다. 그래서 방학마다 계획을 짜서 뭔가를 배우고 공부를 했다. 그때 했던 게 영어회화, 공무원시험 준비, 수영, 자기계발서 읽기, 아르바이트 등등.
이제는 그렇게까지 하진 않는데 자기계발이 그렇게 단기간에 끝나는게 아니라는 것과 한번씩 찔러본 것들이 내 길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나서다.

 

30대의 자기계발

우리의 인생은 올해, 내년만 사는 게 아니다. 자기계발도 장기전이기에 어제보다는 하나 더 배운 나, 어제보다 지식을 늘리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. 좋은 루틴을 체화하는 것도 포함이다.

1분기가 다 지나가는 시점. 올해 새롭게 추가한 루틴은 티스토리 시작이다. 하면서 다음과 구글의 로직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목표.

또 테니스를 시작했다. 평일에는 레슨 받기가 어려워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에 레슨을 받는데 아침시간을 게을리 보내지 않아서 좋고, 부은 몸을 강제로 움직여서 활력을 만들어내게 되어 좋다. 출근 전에 운동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조금 알 것 같다. 한 번에 30분 레슨이라서 이렇게 천천히 진행한다면 앞으로 2년은 지나야 코트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소리를 들었다. 2년을 하면 제대로 루틴으로 자리 잡을 듯.

어제는 어떤 새로운 걸 알아냈나. 글을 쓰면 안 되는 주제에 대해 명확히 알았다. 재택근무가 늘어 도쿄 23구 안쪽보다 외곽, 키치죠지, 사이타마 등으로 사람이 몰리면서 외곽의 월세가 늘었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었다. 카카오모빌리티가 올해 상장을 준비 중으로 주간사 선정까지 끝났다는 기사를 읽었다.

포인트는 어제보다 하나 더 지식을 늘린 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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